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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에 관련된 글
2009/08/14
메신저 피싱 주의 하자!!!
2009/08/14 03:33
태그 :
카테고리 : 인수 & 성예의 일상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이제 유행지난 이야긴 줄 알았다. 아니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나한테 까지 저런 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바로 오늘....

친구가 대뜸 "모해"로 시작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일상적인 대화가 시작됬다.
친구: "배고프다"
나: "나도"
친구: "점심 안먹고 뭐해?"
나: 저녁을 일찍 먹었어.... <== 여기까지도 아무 의심 없었다. 가끔 13시간 차이 나는걸 깜박깜박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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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야기의 요점은 친구가 "어제"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났다는 거다.
사람은 안다쳤고 본인도 안 다쳤고
다만 경찰한테 잡혀서 벌금이 나왔는데 무려 700만원 이라고 했다.
그 중에 200만원은 냈고 500만원을 더 내야 하는데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거였다.
난 이때만 해도 전혀 의심같은건 없었다.
지난 주 출장때 지갑을 잃어버려서 현재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상황이 어찌 이리 됬나 싶어서 못 빌려주는게 너무 미안해서 뭐라 말을 할수 없었다.
거의 30분 가량을 띄엄띄엄 대화를 나누다가 난 밤 12시가 가까워 집으로 왔다.
다행이 개인적인 정보가 될만한 대화는 없었다.
나는 그 정도 벌금이면 누군가가 많이 다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친구에게 다친거 아니냐고 물었다.
집에 와서부터 남편과 상황을 이야기 하던 중 남편이 "메신저 피싱" 같다고 하는 말에....
생각해 보니 이상한 점이 여럿 있었다.

1) "점심 안막고 뭐해" ==> 가끔 헷갈린다 해도 낮밤이 바뀌는건 알고 있다.
2) "어제" 음주운전으로 사고쳤는데 벌금이 700만원 나왔어 ==> 보통 얼마간 있다가 벌금이 나온다고 한다. 최고 벌금도 이렇게 많지 나오진 않는다고 한다.
3) 내 친구는 차가 없다. (이야기 들었을때만 해도 다른 사람차라도 운전을 했나 싶었다.)
4) 음주 운전 측정결과 수치가 "5"가 나왔덴다.... ==> 인터넷 검색해 보니 이런 수치는 나올수가 없다. 나온다 해도 바로 구속이다.
5) 내 친구는 이런 음주운전을 할사람이 아니다.

집에 와서 따져 보니 이렇게 이상한 점이 많았는데도 처음 메신저로 문자를 받았을때는 정말 너무 놀라서 다쳤는지 안 다쳤는지만 계속 물어 보고 의심할 겨를이 없었다.

아...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출장 가서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보안카드까지 잃어 버리는 사건이 없었으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를 일이다. 어떻게 되먹은 놈들이 다른 사람의 피해를 이용해서 지들이 먹고 살려고 하는지....
그러고도 지 몸뚱아리에 살찌우고 햇빛쪼이는게 부끄럽지 않은지 모르겠다.

오늘도... 인생이란... 현재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좋을 일인지 나쁜일인지 정말 알 수 없게 한다.

########################################################
어쨌든... 누군가가 가족이든 친구든 메신저나 기타 신분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는 수단으로 물질적인 뭔가를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를 걸든 해서 본인임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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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2009/08/29 09:30 | EDIT | REPLY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신가요?
요즘 어뗳게 지내세요? 형수님 얼굴 잊어버리겠습니다.
제가 세계지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거기도 여름인가요?
더위 조심하세요.

형은 잘 지내는감!!!
살은 좀 쪘어????
암튼 건강하구... 예전에 형이 가르쳐준 블로그는 거의 안하구...
일본 야후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하구 있으니까,
시간 나면 한번씩 들러봐! 내가 찍은 사진이랑..일기~
전부 일본어라서 ... 일본어 공부도 할겸!!!
주소는...
http://blogs.yahoo.co.jp/rhxtn793
이야^ ^
그럼!!!
대영
2009/10/22 23:53 | EDIT | REPLY
형수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신가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보내요???

넘 무리 하시지 마시구요...

형!
누나 부산내려갔는데,
알고 있어?
거기도 가을인가!
암튼 건강하구...
2009/11/05 20:04 | EDIT | REPLY
대영아.. 에공..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와 봤다.
엉. 우린 잘 지내고 있지. 여긴 이제 슬슬 겨울 날씨가 되는것 같어.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어 부산 내려간거 알고 있어.
너도 감기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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