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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 주의 하자!!!
2009/08/07
iMac and iPhone App programming
2009/08/03
최악의 뉴올리언즈
2009/08/14 03:33
태그 :
카테고리 : 인수 & 성예의 일상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이제 유행지난 이야긴 줄 알았다. 아니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나한테 까지 저런 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바로 오늘....

친구가 대뜸 "모해"로 시작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일상적인 대화가 시작됬다.
친구: "배고프다"
나: "나도"
친구: "점심 안먹고 뭐해?"
나: 저녁을 일찍 먹었어.... <== 여기까지도 아무 의심 없었다. 가끔 13시간 차이 나는걸 깜박깜박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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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이야기의 요점은 친구가 "어제"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났다는 거다.
사람은 안다쳤고 본인도 안 다쳤고
다만 경찰한테 잡혀서 벌금이 나왔는데 무려 700만원 이라고 했다.
그 중에 200만원은 냈고 500만원을 더 내야 하는데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거였다.
난 이때만 해도 전혀 의심같은건 없었다.
지난 주 출장때 지갑을 잃어버려서 현재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상황이 어찌 이리 됬나 싶어서 못 빌려주는게 너무 미안해서 뭐라 말을 할수 없었다.
거의 30분 가량을 띄엄띄엄 대화를 나누다가 난 밤 12시가 가까워 집으로 왔다.
다행이 개인적인 정보가 될만한 대화는 없었다.
나는 그 정도 벌금이면 누군가가 많이 다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친구에게 다친거 아니냐고 물었다.
집에 와서부터 남편과 상황을 이야기 하던 중 남편이 "메신저 피싱" 같다고 하는 말에....
생각해 보니 이상한 점이 여럿 있었다.

1) "점심 안막고 뭐해" ==> 가끔 헷갈린다 해도 낮밤이 바뀌는건 알고 있다.
2) "어제" 음주운전으로 사고쳤는데 벌금이 700만원 나왔어 ==> 보통 얼마간 있다가 벌금이 나온다고 한다. 최고 벌금도 이렇게 많지 나오진 않는다고 한다.
3) 내 친구는 차가 없다. (이야기 들었을때만 해도 다른 사람차라도 운전을 했나 싶었다.)
4) 음주 운전 측정결과 수치가 "5"가 나왔덴다.... ==> 인터넷 검색해 보니 이런 수치는 나올수가 없다. 나온다 해도 바로 구속이다.
5) 내 친구는 이런 음주운전을 할사람이 아니다.

집에 와서 따져 보니 이렇게 이상한 점이 많았는데도 처음 메신저로 문자를 받았을때는 정말 너무 놀라서 다쳤는지 안 다쳤는지만 계속 물어 보고 의심할 겨를이 없었다.

아...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출장 가서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보안카드까지 잃어 버리는 사건이 없었으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를 일이다. 어떻게 되먹은 놈들이 다른 사람의 피해를 이용해서 지들이 먹고 살려고 하는지....
그러고도 지 몸뚱아리에 살찌우고 햇빛쪼이는게 부끄럽지 않은지 모르겠다.

오늘도... 인생이란... 현재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좋을 일인지 나쁜일인지 정말 알 수 없게 한다.

########################################################
어쨌든... 누군가가 가족이든 친구든 메신저나 기타 신분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는 수단으로 물질적인 뭔가를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를 걸든 해서 본인임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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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2009/08/29 09:30 | EDIT | REPLY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신가요?
요즘 어뗳게 지내세요? 형수님 얼굴 잊어버리겠습니다.
제가 세계지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거기도 여름인가요?
더위 조심하세요.

형은 잘 지내는감!!!
살은 좀 쪘어????
암튼 건강하구... 예전에 형이 가르쳐준 블로그는 거의 안하구...
일본 야후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하구 있으니까,
시간 나면 한번씩 들러봐! 내가 찍은 사진이랑..일기~
전부 일본어라서 ... 일본어 공부도 할겸!!!
주소는...
http://blogs.yahoo.co.jp/rhxtn793
이야^ ^
그럼!!!
대영
2009/10/22 23:53 | EDIT | REPLY
형수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신가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보내요???

넘 무리 하시지 마시구요...

형!
누나 부산내려갔는데,
알고 있어?
거기도 가을인가!
암튼 건강하구...
2009/11/05 20:04 | EDIT | REPLY
대영아.. 에공..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와 봤다.
엉. 우린 잘 지내고 있지. 여긴 이제 슬슬 겨울 날씨가 되는것 같어.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어 부산 내려간거 알고 있어.
너도 감기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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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12:20
태그 :
카테고리 : 연구실(PURPL)
TADA과제의 최종 디바이스로 iPhone이 추가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하게 iPhone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관심은 있었지만 시간을 내서 공부할 만한 여유가 없었으나 과제차원에서 이제는 공부를 하고 있다. 연구실에는 Mac이 없어서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내 Sony Vaio에 해킨토시 깔아서 일단 iPhone Programming 책을 보기 시작했다. "Beginning iPhone Development: Exploring the iPhone SDK, by Dave Mark and Jeff LaMarche". 생각보다 꽤 재미있다. Objective-C가 좀 많이 다르긴 한데... 책을 보면서 그럭저럭 쫓아가고 있다.

지난 주에 교수님이 새로 iMac을 사주셨다 (폼 난다 *^^*). 나의 랩탑은 해킨토시를 띄우면 익스터널 모니터로 밖에 화면이 안 나와서 다른 모니터 연결해서 쓰느라 불편했는데 이젠 공부하기도 편해졌다. ㅋㅋ.. 지금 책의 반 정도를 봤고 이번주 주말까지 해서 책을 끝내고 다음주에는 대강 현재 개발되어 있는 TADAFoodRecord app의 iPhone 버전에 대한 설계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 공부해야 할 파트가 많긴 한데 설계하면서 이것저것 고려하면서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iPhone programming은 메모리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아직 생소한 것이 이것저것 너무 많다.

리서치로서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새로운 프로그래밍 환경도 익히고 Objective-C도 공부하고 내 모바일 프로그래밍의 경험도 늘리고 (Windows Mobile, Linux, and iPhone OS)... 생각해보면 나에겐 장점이 없는 과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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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9:55
태그 :
카테고리 : 인수 & 성예의 일상

인디폴 공항에서 왠일로 아무탈 없이 멤피스 도착, 다시 뉴올리언즈 가는 비행기까지 정시 출발과 도착....
이번에는 정말 아무일 없이 다녀 오나 싶었다.... 왠걸....

1) 주머니에서 핸폰 꺼내는데 갑자기 버튼 하나가 덜렁 거린다. 뭔가 접착 부위가 떨어진거 같은게....
불길함이 느껴 졌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2) 소영이와 희규를 만나 저녁먹으러 나갔다 샌들 굽이 휑~ 없어졌다.
StreetCar rail에 잠깐 신발이 끼인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무래도 굽이 휙 빠져 버린게 아닌가 싶다.
다행히 구두를 하나 더 가져와서 토요일 부턴 구두를 신을 수 있었다.

3) 일요일 마지막 날 아침 너무 덥고 convention center까지 짐가방 끌고 20분이나 걸어야 해서 택시를 탔다. 토요일 저녁에 뱅큇 끝나고 택시 탔을땐 미터기로 6불 나왔는데 아침에 탄 택시는 미터기를 안 켜고 10불을 달랜다... 기분 나빴지만 그냥 줬다. 왠지... 모든일이 여기서 부터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4) 오후에 발표를 마치고 급히 공항으로 가려고 택시를 잡아 공항에 도착해서 돈을 내려는데.... 지갑이 없다.... 완전 무일푼에 신분증도 없는 상태가 된거다.... 그나마 Ali한테 전화해서 택시기사한테 왕복 비용을 주기로 하고 난 공항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왠일인지 여권을 가져오고 싶더만.... 천만 다행이다.. 싶었다.... 일단, 지갑은 못 찾을 거 같단 생각에 비행기라도 타야 겠다 싶었다.

5) 사람 미치게 한다. 비행기가 딜레이 됬다. 결국 아틀란타에서 갈아 타야 하는 비행기를 놓치게 되어 어디선가 1박을 해야 한덴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150불이나 주고 연기한 비행기가 순식간에 다시 딜레이 되면서 나한테 이젠 숙박을 어디선가 하랜다. 지갑 잃어버린 나한테....

6) 안정을 좀 하면서 은행에 카드 분실 신고를 했다. 이런 어느 미친 넘이 벌써 내 카드를 썼댄다 주유소에서. XX 정말 욕나온다. 다행이 신용카드는 신고처리 하면서 그 미친넘이 사용한 금액은 다시 들어 올거 같다.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더 일 커지기 전에 카드를 Close해서.... 결국은 지갑을 찾을 가능성이 제로가 된게 확실해 졌다.

7) 이젠 대책을 세워야 했다. 공항에서 뜬눈으로 있을지.... 어딘가에 호텔을 잡을지.... 결국 Ali가 수호천사 역할을 해 줬다. 다시 공항에서 택시타고 Ali한테 가서 택시값 빌려 내고, 호텔잡은것도 Ali가 카드 긁어 주고 저녁값도 내주고 다음날 아침 공항가는 택시값까지 꾸워 줬다.... 정말.... Ali 아니였으면 공항에서 12시간이상 밤세우고 앉아서 쫄딱 굶고 있었을 거다.

8) 드뎌 오늘 새벽 다시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갔다. 아침 6시 45분 비행기여서 새벽 3시 반부터 일어나서 정말 한시라두 빨리 뉴올리언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젠장.... 또 비행기가 딜레이 됬다. 정말 항공사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날씨 멀쩡한테.... 왜냐구.....내가 보기엔 분명 6시 45분 비행기와 8시 35분 비행기에 사람이 적어서 두 일정을 합쳐 버린게 아닌가 싶었다. 다시 공항에서 새벽 5시 부터 8시 35분까지 죽치고 있다가 씬시네티 가는 비행기를 탔다.

9) 정말 어떻게 내가 걸어 다녔는지 몰겠다. 씬시네티 도착해서 다시 2시간 기다려서 드뎌 인디폴 가는 비행기 보딩을 시작했다. 한가지 생각은 그저 비행기에 빨리 타야 겠다는 거였다. 인디폴가는 비행기는 어찌나 작은지 마지막까지 모든게 너무 불안했다. 기류 이상이라고 벨트 조이라구 방송까지 하구... 비상구쪽에 앉았더니 비상구 문 여는 법까지 알아야 한다면서 해보라고 하구... 정말 이러다 바다에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최악의 일정.... 내 인생에 정말 다시는 이런 상황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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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
2009/08/09 19:16 | EDIT | REPLY
ㅋㅋ..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네.. 갑자기 언니가 생각나서 어찌 지내나 해서 왔더니.. 많은 경험을 하고 살고 있군아.. 그래도 용감히 잘 지내는 언니 멋져용~~ 그럼 즐건 한주^^
으니
2009/08/09 19:16 | EDIT | REPLY
ㅋㅋ..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네.. 갑자기 언니가 생각나서 어찌 지내나 해서 왔더니.. 많은 경험을 하고 살고 있군아.. 그래도 용감히 잘 지내는 언니 멋져용~~ 그럼 즐건 한주^^
성예
2009/08/10 14:32 | EDIT | REPLY
으니 반가워...너무 오래 못보거 같다. 으니 시집 안가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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